네, 시술 직후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부풀어 오르는 엠보싱은 대부분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스킨부스터는 약물을 진피의 얕은 층에 소량씩 나누어 주입하는 시술이라, 주입된 약물이 흡수되기 전까지 주사 자리마다 작은 언덕처럼 부풀어 보이는 것입니다. 오히려 약물이 목표한 깊이에 제대로 들어갔다는 표시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진료 현장에서 보면 시술 직후의 엠보싱을 문제로 오해하는 분이 적지 않지만, 오히려 약물이 목표한 깊이에 제대로 들어갔다는 표시로 볼 수 있습니다. 엠보싱의 정도는 제품의 점도, 주입량, 주입 깊이, 피부 두께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리쥬란 힐러처럼 점도가 있는 PN 제품은 엠보싱이 상대적으로 또렷하게 보이는 편이고, 수분 위주의 묽은 제품은 금방 퍼져 흡수됩니다. 바늘 없이 약물을 분사하는 미라젯(무침 레이저젯) 방식처럼 주입 방식에 따라 표면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