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술이라도 피부 자체의 조건이 다르면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에 차이가 생깁니다. 리프팅·타이트닝 시술은 대부분 열이나 초음파 에너지로 진피와 근막층의 콜라겐을 자극해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인데, 이 반응의 출발점인 피부 상태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피부가 두껍고 탄력 저장분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자극에 대한 콜라겐 반응이 상대적으로 잘 나타나는 편입니다. 반면 나이가 들며 진피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감소하면 같은 에너지를 전달해도 재생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진피 콜라겐은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시작 시점의 피부 나이가 결과의 폭을 좌우하는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또한 처짐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한 번의 시술로 기대할 수 있는 변화의 폭이 초기 단계보다 작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장비, 같은 조건이라도 "얼마나 개선되는가"는 개인의 출발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