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티타늄 리프팅 울쎄라

티타늄 리프팅과 초음파 리프팅, 뭐가 다른가요?

티타늄은 3파장 레이저로 여러 층을 편안하게 데우고, 초음파는 SMAS층을 집중 당기는 깊은 리프팅입니다.

티타늄은 여러 파장을 쓴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티타늄 리프팅이 755nm·810nm·1064nm 세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하나의 핸드피스에서 동시에 조사한다는 뜻입니다. 레이저는 파장에 따라 피부에 침투하는 깊이와 잘 반응하는 대상이 달라지는데, 755nm는 표피 가까운 층의 색소·톤에, 810nm는 진피 중간층의 콜라겐 자극에, 1064nm는 가장 깊은 층까지 도달해 깊은 조직 가열에 작용합니다.

즉 '여러 파장'은 한 번의 시술로 피부의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여러 깊이를 동시에 관리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초음파 리프팅(울쎄라피 프라임)은 파장이 아니라 초음파 에너지를 1.5mm·3.0mm·4.5mm의 정해진 깊이에 점 형태로 집속시키는 방식으로, 특히 4.5mm의 SMAS(근막)층을 겨냥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초음파와 달리 티타늄은 통증이 적은 편인가요?

네, 일반적으로 티타늄 리프팅은 통증이 적은 편입니다. 강한 에너지를 한 점에 모으는 대신 저강도 에너지를 빠른 반복 조사로 서서히 누적시키는 방식인 데다, 핸드피스의 사파이어 냉각이 피부 표면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따뜻한 마사지에 가까운 느낌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음파 리프팅은 SMAS층에 약 65~70℃의 열 응고점을 만드는 원리상, 깊은 곳이 순간적으로 뻐근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연고 마취와 에너지 조절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수준이며, 통증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깊은 층에 에너지가 들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통증에 민감하신 분은 냉각과 에너지 조절로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즉각 효과는 어느 쪽이 더 빠른가요?

시술 직후 체감으로는 티타늄 쪽이 빠른 편입니다. 티타늄은 진피 전반이 고르게 데워지면서 콜라겐이 일시 수축해 시술 직후 피부가 탱탱해지고 화사해진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고, 붓기·붉음이 적어 일상 복귀도 빠릅니다.

초음파 리프팅도 열 응고점에 의한 즉각적인 조직 수축이 일부 나타나지만, 본격적인 당김은 열 응고점 주변으로 새 콜라겐이 형성되는 2~6개월에 걸쳐 서서히 완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약하면 '직후의 화사한 탄력감'은 티타늄, '시간을 두고 올라오는 깊은 당김'은 초음파에 가깝고, 이는 우열이 아니라 작용 방식의 차이입니다.


유지 시술 관점에선 뭐가 더 편한가요?

부담 없이 자주 받는 유지 관리 목적이라면 티타늄이 편한 선택입니다. 진료 현장에서도 정기적으로 내원해 피부 컨디션을 관리하려는 분들이 티타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과 다운타임이 적어 일상에 지장이 거의 없고, 일반적으로 수 주 간격으로 여러 회 반복하며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식이라 정기 관리 루틴에 넣기 좋습니다.

초음파 리프팅은 1회 시술의 강도가 높은 대신 시술 간격이 긴 편으로, 일반적으로 1년 전후 간격으로 받는 시술입니다. 즉 '자주 가볍게'는 티타늄, '가끔 굵직하게'는 초음파로 성격이 나뉘며, 내원 주기와 관리 성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구분티타늄 리프팅(티타늄 리프팅)초음파 리프팅(울쎄라피 프라임)
에너지·깊이3파장 레이저, 다층 누적 가열집속 초음파, 1.5~4.5mm(SMAS) 정밀 조사
통증·다운타임적은 편, 일상 복귀 빠름깊은 통증감 있을 수 있음
효과 체감직후 탄력·톤 개선 체감2~6개월에 걸쳐 당김 완성
시술 주기수 주 간격 반복 관리통상 1년 전후 간격

두 가지를 조합하는 경우도 있나요?

네, 실제로 두 시술을 조합하는 설계가 많이 활용됩니다. 초음파(울쎄라피 프라임)로 처짐의 토대인 SMAS층을 당겨 놓고, 티타늄으로 진피와 표면의 결·톤·잔탄력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깊은 층과 얕은 층을 모두 커버할 수 있어 상호 보완적입니다. 예를 들어 연 1회 초음파 리프팅을 기본 축으로 하고, 그 사이 기간에 티타늄으로 유지 관리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다만 두 시술 모두 열을 이용하므로 같은 부위에 연달아 받기보다는 피부 회복을 고려해 간격을 두고 순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합 여부와 간격은 피부 두께·지방량·처짐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내 피부에 맞는 연간 리프팅 플랜을 설계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References

김선진

피부과 전문의 · 판교점

세심한 진료로 건강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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