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답이 달라지며, 둘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역할이 다른 시술입니다. 속건조와 잔주름, 탄력 저하로 결이 거칠어진 경우라면 리쥬란 힐러·쥬베룩 ·리투오 같은 스킨부스터가 피부 속 수분과 재생 환경을 채워 주는 데 적합합니다. 특히 리투오(인체유래동종진피)의 경우 진피층에 세포 성분을 제외한 세포외기질을 그대로 주입하여 피부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도와 결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반면 묵은 각질, 색소 침착 등의 문제가 주된 원인이라면 레이저 계열이 더 직접적입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두 가지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레이저로 피부 표면의 칙칙한 톤을 정리하고 부스터로 속을 채우는 병행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피부 진단 후 결정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