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등 검사(Wood's lamp examination)는
320-400nm(peak 360nm)의 자외선A를 이용하여
피부 상태를 살펴보는 방법입니다.

우드등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대상자의 피부를 검사 전에
깨끗하게 세정하고,
검사실을 어두운 상태로 만든 뒤
우드등 램프를 피부에 비춥니다.
백반증 환자의 경우, 검사 대상 부위에 밝은 흰색의 형광이 나타납니다.

스튜디오 전체에 교차 편광을 적용하여
피부 표면의 난반사를 제거하고 피부 본연의 색을
정확하게 촬영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피부는 피부 표면의 반사와
피부 본연의 색으로 구분됩니다.
피부 표면의 반사는 피부의 주름이나 함몰된 흉터를 나타내지만,
이는 피부 본연의 색을 파악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교차 편광 기술로 표면의 난반사를 제거하고 나면 표피와 진피의 색을
올바로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피부색은 크게 멜라닌색소와 헤모글로빈으로 결정됩니다.

이들은 각각 갈색과 적색으로 꽤 유사한 색상을 띕니다.
그렇기에 빛의 삼원소인 빨강, 초록, 파랑으로 나누어
분석하면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부색을 갈색 벡터와 적색 벡터, 그리고
나머지 벡터의 세 가지 차원으로 분리하면 멜라닌색소와
헤모글로빈을 분리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피부질환이
색소 문제인지 혈관 문제인지를 구분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우드등 검사를 발전시킨 백반증 특수 촬영으로
숨겨진 백반증 병변까지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피부색이 희거나 백반증 초기에 불완전 탈색 단계에서는
백반증 병변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힐하우스 피부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백반증 특수 촬영은
사람의 눈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 병변까지 정확하게 찾아냅니다.

교차 편광 기술과 비구면 렌즈가 적용된
피부 확대경으로 눈으로 보이지 않는
피부의 미세한 변화를 탐지합니다.

피부 확대경은 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색소성 병변과
미세혈관 등을 표피층을 넘어 진피층까지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특히 백반증의 초기 진단에 있어 백모를 관찰함으로써
광치료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3D 피부 스캐닝으로 피부뿐 아니라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LED 백색구조광 스캐너를 이용한 3D 피부 스캐닝으로
피부 표면 뿐 아니라 얼굴 윤곽까지
보다 정밀하고 세밀하게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