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지방을 과도하게 줄이면 부피가 급격히 빠진 자리를 피부가 따라가지 못해 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처짐 호소의 상당수는 시술 자체보다 용량 설계가 개인 탄력에 맞지 않았을 때 생깁니다.
피부는 어느 정도 스스로 조여지지만, 그 속도와 폭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방이 서서히 빠지면 피부가 함께 수축할 여유가 있지만, 짧은 기간에 큰 부피가 사라지면 남은 피부가 늘어진 채로 남기 쉽습니다.
그래서 지방이 많거나 탄력이 약한 경우에는 회차를 나눠 조금씩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목표는 최대한 많이 빼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라인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