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은 크게 지방이 쌓인 지방형과 피부·조직이 늘어진 처짐형으로 나뉘며, 원인 구분이 방법 선택의 출발점입니다. 턱 아래를 가볍게 잡았을 때 두툼하게 잡히는 살이 많다면 지방형에 가깝고, 살보다 늘어진 피부가 접히듯 잡힌다면 처짐형의 비중이 큽니다.
지방형은 체중·유전·턱 아래 지방(악하지방) 축적과 관련이 크고, 처짐형은 나이가 들며 콜라겐이 줄고 턱선 조직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생깁니다. 콜라겐은 20대부터 매년 약 1% 수준으로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어, 나이가 들수록 처짐 요인의 비중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유형은 함께 나타나는 복합형도 많으므로, 지방량과 피부 탄력, 턱선 형태를 종합적으로 보는 평가가 정확합니다. 진료 현장에서도 지방형과 처짐형이 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