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 결절은 콜라겐을 유도하는 PLLA(폴리-L-락틱산) 입자가 조직에 고르게 퍼지지 못하고 한곳에 뭉칠 때 생깁니다. 스컬트라는 물에 희석한 PLLA 입자 현탁액 형태로 주입되는데, 주입 후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걸쳐 물 성분이 흡수되고 나면 PLLA 입자만 남습니다. 이때 입자가 조직과 자연스럽게 섞이기 전에 서로 뭉치면 그곳에서 콜라겐이 과도하게 많이 생성될 수 있고 그 결과 생긴 작은 결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결절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초기에 입자가 뭉쳐 만져지는 유형이고, 다른 하나는 시간이 지나 콜라겐 반응 과정에서 생기는 유형입니다. 어느 경우든 "입자가 국소적으로 과밀하게 모이는 것"이 공통된 배경입니다.
이런 원리 때문에 스컬트라·쥬베룩볼륨 같은 콜라겐 유도 주사는 균일한 분산이 관건이며, 희석·주입·시술 후 관리 전 과정이 결절 예방과 직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