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깊은 층(SMAS)에 조사된 초음파 열 에너지가 감각 신경이나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 신경' 가지 주변에 일시적인 자극이나 붓기(염증 반응)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턱선 주변은 신경이 비교적 얕게 지나가는 주의 구간이 있어, 에너지가 닿을 경우 얼얼함, 저림, 둔한 느낌 같은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우 드물지만 운동 신경이 자극을 받을 경우, 웃을 때 입술이 약간 비뚤어지거나 물을 마실 때 옆으로 흐르는 등 표정이나 근육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어색해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증상 대부분이 신경이 끊어지는 등의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이 아니라, 열에 의한 일시적 자극 반응이라는 점입니다. 임상적으로도 대부분 2~6주 이내에 자연 호전되며 수개월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단, 증상이 길어지거나 불편함이 크다면 진료를 통한 평가가 권장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