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통증에 약한데 받을 수 있는 리프팅은 뭐가 있나요?

냉각·저자극 방식의 올타이트, 티타늄 리프팅 등은 마취 크림만으로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마취 크림만으로 가능한 저통증 시술은 뭔가요?

마취 크림 도포만으로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저통증 리프팅으로는 고주파 방식의 올타이트, 3파장 레이저 방식의 티타늄 리프팅이 있습니다. 두 시술 모두 표피를 보호하면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설계라 시술 중 따뜻한 온열감 위주로 느껴지는 편입니다.

여기에 물광 관리와 리프팅을 겸하는 하이드로 리프팅, 근육층을 자극하는 EMS+미세전류 방식의 이브시너지 페이셜같은 관리형 시술도 통증 부담이 적은 선택지입니다. 다만 통증 감각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민감하신 분은 상담 시 미리 알려 주시면 마취 시간과 에너지 단계를 조정해 드립니다.

시술방식체감 자극(일반적 경향)
올타이트고주파(RF)온열감 위주, 통증 적은 편
티타늄 리프팅3파장 레이저 + 쿨링온열감 위주, 통증 적은 편
하이드로 리프팅스킨부스터 계열가벼운 따끔함
이브시너지EMS+미세전류근육 수축감, 통증 거의 없음

올타이트·티타늄 같은 시술이 덜 아픈 이유는 뭔가요?

에너지가 표피를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올타이트는 고주파 에너지가 표피를 자극 없이 통과해 진피 하부의 목표 지점에 집중되도록 하는 방식이어서, 피부 표면의 온도 상승과 그에 따른 통증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타늄 리프팅은 755·810·1064nm 세 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하면서, 쿨링 팁이 피부 표면을 지속적으로 식혀 주는 구조입니다. 강한 에너지를 한 점에 몰아 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나누어 조사해 열을 서서히 축적시키므로, 순간적인 찌릿함보다는 따뜻한 마사지에 가까운 느낌으로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덜 아픈 이유"는 에너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열을 전달하는 방식과 표피 보호 기술의 차이에 있습니다.


통증을 줄이는 무통 옵션에는 뭐가 있나요?

마취 크림 도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무통 옵션입니다. 여기에 시술 중 에너지 단계를 낮은 수준부터 올려 가는 단계적 조사, 조사 부위를 나누어 쉬는 시간을 두는 분할 조사, 진동·쿨링 장치 병용 등이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울쎄라피 프라임처럼 심부에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은 필요에 따라 진통제 복용이나 호흡마취, 수면마취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옵션이 적합한지는 시술 종류와 개인의 통증 민감도에 따라 다르므로, 시술 전 상담에서 함께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적으면 효과도 약한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통증은 효과의 크기보다 에너지가 전달되는 깊이와 방식에 좌우되는 부분이 큽니다. 표피를 냉각하면서 진피에 열을 쌓는 장비는 통증이 적어도 콜라겐 리모델링을 충분히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다만 SMAS 근막층까지 강한 열 응고점을 만드는 울쎄라피 프라임이나 고에너지 고주파인 써마지FLX처럼, 심부에 집중적인 자극을 주는 시술이 처짐 개선의 폭에서는 유리한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통증 장비는 여러 회 반복해 효과를 쌓는 유지 관리형으로, 고강도 장비는 연 단위의 집중 리프팅으로 역할을 나누어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처음 받는 사람에게 입문용으로 뭐가 좋나요?

리프팅이 처음이라면 통증과 다운타임 부담이 적은 티타늄 리프팅이나 올타이트로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두 시술 모두 시술 직후 일상 복귀가 가능한 수준이고, 리프팅 시술의 온열감과 회복 과정을 경험해 보기에 부담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후 처짐이 뚜렷해지거나 더 확실한 개선을 원하실 때 써마지FLX·울쎄라피 프라임 같은 고강도 장비로 단계를 올리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처짐 정도가 이미 상당하다면 처음부터 고강도 장비가 적합할 수도 있으므로, 피부 상태 진단을 통해 입문 시술을 정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References

권수현

피부과 전문의 · 수원점

한 분 한 분의 피부를 깊이 이해하고 피부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힐링 닥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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