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가 주름은 피부 속의 볼륨 부족과 피부 탄력저하로 인한 패임이 함께 작용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두 요인 중 어느것이 우세한 요인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나이가 들면 중안면(광대·볼)의 지방층이 위축되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팔자주름 위쪽에 조직이 쌓여 골이 깊어지고, 동시에 입주변의 피부속 구조, 즉 뼈와 근육, 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꺼져 마리오네트 라인(입꼬리~턱 방향 주름)이 도드라집니다.
간단한 자가 확인법으로, 누웠을 때 주름이 눈에 띄게 얕아진다면 처짐(중력) 요인이 큰 편이고, 누워도 골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볼륨 부족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다만 실제로는 두 요인이 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얼굴 전체의 지방 배치와 피부 탄력을 함께 보고 판단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정확한 원인 분석은 육안 관찰만으로 한계가 있어, 표정을 지을 때와 안 지을 때의 변화, 피부 두께, 처짐 정도를 함께 평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