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티타늄 리프팅 써마지

통증에 약한데 추천할 만한 시술은?

통증에 약하다면 쿨링이 함께 작동하는 레이저·고주파 계열과 무침(needle-free) 시술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모노폴라 고주파 연구에서는 평균 통증 점수가 10점 만점에 약 0.3점으로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마취 크림만으로 가능한 저통증 시술은?

티타늄 리프팅 같은 쿨링 동반 레이저 리프팅과 하이드로 리프팅, 이브시너지 같은 관리형 시술은 일반적으로 마취 크림 수준으로 충분히 진행됩니다. 특히 티타늄 리프팅은 3가지 파장의 레이저를 부드럽게 누적시키면서 접촉부 냉각이 계속 작동하는 방식이라, 뜨거움보다 따뜻한 마사지에 가까운 느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주파 계열도 마취 크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써마지FLX는 진동과 쿨링이 열감을 분산시키는 구조이고, 올타이트도 고주파 특유의 온열감 위주라 표면 통증 부담이 크지 않은 편입니다. 실제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모노폴라 고주파 연구에서는 평균 통증 점수가 10점 만점에 1점 미만(약 0.3점)으로 낮게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통증 감각은 개인차가 크므로, 통증에 약하다는 점을 시술 전에 미리 알려 주시면 단계적으로 강도를 조절해 드릴 수 있습니다.


고주파와 초음파 중 덜 아픈 쪽은?

일반적으로 표면에서 열을 누적시키는 고주파 쪽이 초음파보다 통증 부담이 적다고 느끼는 분이 많습니다. 통증의 성격 자체가 달라서, 고주파는 1~3mm 진피가 데워지는 열감 위주인 반면 초음파(울쎄라피 프라임 등)는 약 4.5mm의 근막층까지 에너지가 도달할 때 뼈 주변이 울리는 듯한 깊은 뻐근함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분고주파(써마지FLX·올타이트 등)초음파(울쎄라피 프라임)
통증 성격표면 열감·따끔함깊은 층의 뻐근함·울림
완화 장치쿨링·진동마취 크림·강도 조절·필요 시 추가 마취
체감 경향상대적으로 순한 편부위·깊이에 따라 편차 큼

다만 이는 경향일 뿐 절대 기준은 아닙니다. 같은 초음파라도 출력과 부위에 따라 편하게 받는 분도 있고, 고주파에서 열감을 힘들어하는 분도 있으므로 본인의 통증 민감도를 기준으로 상담에서 조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무통 옵션에는 뭐가 있나요?

마취 크림, 장비 자체의 쿨링·진동 기능, 그리고 바늘을 쓰지 않는 무침 시술까지 통증을 줄이는 선택지는 단계별로 다양합니다. 기본은 시술 전에 도포하는 마취 크림이며, 써마지FLX의 진동·쿨링처럼 장비에 내장된 통증 완화 설계가 더해지면 체감 부담이 한층 낮아집니다.

주사 자체가 무서운 분들에게는 미라젯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미라젯은 바늘 없이 레이저 압력으로 약물을 피부에 전달하는 무침(needle-free) 방식이라, 바늘 공포가 있는 분들의 부스터 입문 선택지로 활용됩니다. 통증이 특히 걱정되는 시술의 경우 마취 방식 자체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으므로, 두려움의 종류(바늘·열감·뻐근함)를 상담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적으면 효과도 약한가요?

통증과 효과가 비례한다는 통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통증은 에너지가 도달하는 깊이와 전달 방식, 신경 분포에 따라 달라지는 감각일 뿐, 시술 효과는 목표 층에 필요한 에너지가 정확히 전달되었는지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쿨링·진동 같은 통증 완화 기술은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분산시키는 장치입니다.

물론 작용 깊이가 다른 시술은 역할도 다릅니다. 순한 시술이 깊은 층 시술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므로, '덜 아픈 시술만 골라서 자주'보다는 내 고민의 깊이에 맞는 시술을 통증 관리와 함께 받는 것이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참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요즘 시술의 방향입니다.


입문용으로 뭐가 좋나요?

시술 경험이 없고 통증이 걱정된다면 티타늄 리프팅, 하이드로 리프팅, 이브시너지처럼 다운타임과 통증 부담이 모두 낮은 시술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브시너지는 EMS와 미세전류로 근육층을 자극하는 관리형 시술이라 시술 자체가 편안한 편이고, 하이드로 리프팅은 피부 수분·결 관리로 첫 경험의 문턱이 낮습니다.

상담에서 '아픈 시술이 무섭다'며 첫 시술을 망설이는 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순한 시술로 내 피부 반응과 통증 역치를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고주파 리프팅으로 단계를 올리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힐하우스피부과는 저통증 관리형부터 깊은 층 리프팅까지 단계별 장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통증에 약한 체질이라는 점을 알려 주시면 무리 없는 시작점을 함께 정해 드립니다.


References

김선진

피부과 전문의 · 판교점

세심한 진료로 건강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상담 신청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