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효과는 백반증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빠르게 진행하는 백반증에서는 면역반응을 조절해 새로운 병변이 생기거나 기존 병변이 넓어지는 것을 먼저 막아야 합니다.
경구 스테로이드 치료에서는 약 80~90%의 환자에서 질환 진행이 억제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질환이 안정된 이후에는 자외선 치료나 엑시머 레이저, 타크로리무스 연고 등을 병행해 색소회복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즉 경구 스테로이드는 색소를 직접 채우는 치료라기보다, 활성기 백반증을 안정시켜 이후 색소회복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치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