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기에는 진행을 억제하고, 안정기에는 색소회복에 집중합니다.
새로운 백반이 생기거나 기존 병변이 커지고 있다면 활성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색소를 채우는 것보다 면역반응을 조절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구 스테로이드를 일정한 간격으로 소량 복용하는 소량 간헐요법(oral mini-pulse therapy)에서는 약 89%의 환자에서 질병 진행이 억제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이클로스포린과 같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백반이 더 이상 번지지 않는 안정기에는 자외선 치료와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색소회복을 유도합니다.
좁은파장 자외선B(NB-UVB) 치료를 12개월간 꾸준히 받은 환자의 35.7%에서는 75% 이상의 색소회복이 관찰됐습니다.
